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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여행 ✈️

🇫🇷프랑스 여행 추억하기 ✈️

by 레오.J 2020. 11. 3.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은 고사하고 국내 여행을 생각하는것 조차 쉽지 않다.

 

모두 힘든 시기에 서로서로 조심해야하는데 답답함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나로 인해 가족, 친구, 지인이 피해를 입지 않게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더군다나 회사를 다니다 보니 회사에서 코로나 1호가 되고 싶지 않아

 

개인 방역에도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이렇게 코로나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지만 정말 답답함을 참지 못할때가 있다. 훌쩍 떠나 버리고 싶은 날이 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다녀왔던 여행들이 그리워진다. 그럴때마다 사진 앱에 있는 사진들을 보곤 한다.

 

 

La Seine

프랑스 센강 근처에서 찍은 사진이다. 파리 도착하고 다음날 밤에 찍은 사진인데 이 사진을 볼 때 마다 아직도 이 곳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강 옆을 걸으면서 내가 프랑스에 온 것이 맞나..생각보다 한강 보단 작네..저런 집 안에 사람들이 살고 있나... 많은 생각을 하며 걸었다.

 

한강 처럼 옆에 잔디밭이나 큰 공터를 보진 못했다. 하지만 마냥 걷기 좋은 곳이었다.

 


프랑스 여행에서 손꼽나면 노트르담 대성당을 빼놓을 수 없다. 유럽 여행을 많이 간것은 아니지만 유럽을 가면 항상 성당을 찾아갔다.

 

종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당의 건축양식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성당에 있는 스테인글라스, 조각 등 너무 좋았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2019년 4월 15일 화재로 철탑이 무너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나는 그 일이 있기 전에 성당을 보고 온 사람으로써 정말 믿기 힘들었고 마음이 아팠다.

 

 

Notre Dame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쾌청 했고 안돌아다닐 수가 없던 날 이었다. 세계적인 문화 유산을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고 너무 좋았다.

 

파리는 정말 매력적인 도시 인것 같다. 여행으로 와서 그런 것 일 수 있지만.. ㅎㅎ

 

쾰른 성당도 가보았고 노트르담 성당도 가보았으니 이젠 스페인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을 가보고 싶다.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가보고 싶다.

 

이렇게 조금이나마 프랑스 여행을 추억하며...답답함을 달래 본다.   상상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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