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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일상 아무거나5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 내년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크리스마스는 더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 고생 많은 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었다. (사실... 크리스마스 핑계로 AirPods Pro를 살까 고민하고 있었음..) 이전에 AirPods을 끼우고 화장실 갔다가... AirPods 한쪽이 세면대로 다이빙을.. 이미 2년 넘게 사용해서 배터리에 문제가 많았지만 그래도 못쓸 정도는 아니었다. 한번 선 없는 것을 쓰다 보니 선이 없는 게 당연했고 고장 난 이후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게 너무 불편했다.. 그리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에게 줘야겠다고 마음먹고 주문했다. 주문하고 배송 오기까지 약 10일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두근두근....💕 주문 할때 각인도 신청했는데 너무 귀엽게 잘 나온 거 같.. 2020. 12. 12.
조금 일찍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조금 일찍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DeLonghi 커피 머신_Christmas 날이 지날수록 점점 추워지고 6시만 돼도 밤이 되어있다. 올해가 끝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아 기분이 씁쓸하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뉴스를 볼 때마다 코로나 확진자로 넘쳐나다 보니 어딜 가기도 무섭고 어려움이 많다. 카페도 가고 싶고 놀러도 가고 싶고 가족도 보러 가고 싶은데 그러한 것들을 억누르고 있다. 전에 아는 지인으로부터 개인적인 부탁을 받고 하는 일이 잘돼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그는 외국인이다.) 가까운 식당에서 밥을 먹자고 했고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아닌 맛있는 식당을 가고 싶어 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많았지만 호불호가 없는 음식을 생각하면서 따뜻하게 먹을 수.. 2020. 12. 6.
벌써 주말 끝..? 벌써 주말 끝..?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주말이 벌써 끝나가고 있다. 시간은 상대적이라는 말이 있지만...솔직히 이건 너무 하는것 같다..ㅠㅠ 회사에 있을때는 점심시간 한번 오는 것도 그렇게 길게 느껴지고 퇴근까지 천리 만리 처럼 느껴지는데 주말은 이렇게 빨리 지나갈수가 없다. 평일의 피곤함을 모으고 모아 주말에 잠으로 해소하다 보니 주말의 오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푹 잘수 없다고 했을 정도로 충분한 잠을 자는 편이다. 주말까지 미뤄둔 집안일들을 조금씩 하며 휴식을 취하면 그렇게 좋을수 없다. 지난 목요일에 회사 동료들과 치맥을 마시는데 bhc 브랜드를 처음 먹어보았다. 음...치킨은 여태 거의 .. 굽네, 호식이, 처갓집 정도만 먹어보고 다른 브랜드를 먹어본적이 없다. 솔직히...어렸을때.. 2020. 11. 22.
다가오는 겨울 ❄️ 다가오는 겨울 ❄️ 엊그제 까지는 기온이 17~18도까지 올라 그렇게 막 춥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하지만 어제 비가 많이 내린 이후로 오늘 갑자기 추워졌다. 뉴스에서는 독감과 코로나가 같이 퍼질까 우려하는 내용들이 간간히 들렸다. 크리스마스까지 거의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거리를 다니다 보면 벌써 트리를 꾸민 곳이 많았다. 겨울 준비를 위해 롱 패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한 번도 롱 패딩을 사본적이 없어 아웃렛들이 많은 곳을 다녀왔고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고 저 트리는 너무 이뻤다. 항상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먼가 기분이 몽글몽글하다. 크리스마스 지나면 곧 새해가 다가오니... 이렇게 또 한 살을 먹는구나.. 별 이룬것 없이 크게 모아둔 것 없이 시간만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라 그렇게 .. 2020.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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