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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8

Little Wonen(작은 아씨들)_11월 세번째 Little Wonen(작은 아씨들)_11월 세 번째 11월에 벌써 두 번째 책을 다 읽었다. '그 후에' 기욤 뮈소 책은 항상 재미있는 것 같다. 다음 책을 고르기 위해 서점에 갔고 기욤 뮈소의 다른 책을 또 구매하고 싶었지만 그보다 더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있었다. 최근에 '작은 아씨들'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처음에는 별로 흥미를 갖지 않았지만 보다 보니 훈훈하고 좋은 영화였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자매 중 한 명이 소설책을 발간하는데 그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서점을 둘러보다가 그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책은 두 가지 타입이 있었는데 하나는 영화가 나오고 나서 나온 책과 또 다른 하나는 초판본 표지 디자인의 책이었다. 솔직히 영화 후에 나온 책에는 포스터도 있다.. 2020. 11. 20.
그 후에 ⌜Et après...⌟_후기 그 후에 ⌜Et après...⌟_후기 '한 달에 한 권' 11월 두 번째 책을 다 읽었다. 흠... 기욤 뮈소는 뒤에 항상 반전이 있다. 그 후에 ⌜Et après...⌟도 그랬다. 항상 책을 끝까지 읽게 하는 작가인 것은 확실했다. 기욤 뮈소 책은 두 번째 읽고 있지만 내가 예측을 잘 못하는 것일 수 있으나 항상 내가 생각했던 결과와 다르게 끝이 난다. 나의 죽음을 알리러 온 메신저?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살다가 정말 뜬금없이 나에게 죽음이 닥쳐왔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왔다면? 과연 나는 그 말을 믿을 수 있을까? 혹시 믿는다고 하더라도 나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 메신저라는 소재가 나에게는 신선했고 메신저가 죽음이 닥쳐온 사람에게 죽음을 받아들일 준비를 도와준다는 내용도 좋았다. 네이선은 업계에서 가장.. 2020. 11. 20.
그 후에 ⌜Et après...⌟_11월_두번째 그 후에 ⌜Et après...⌟ [지금 이 순간_기욤 뮈소] 책을 다 읽고.. 읽을 책이 필요했다. 항상 서점에 오면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난 것처럼 다리가 저려왔다. 그래서 항상 오래 있지 못하고 관심 가는 책도 그렇게 있지 않아 대충 둘러만 보고 오는 곳이 서점이었다. (서점에는 책 뿐만 아니라 필기도구, 퍼즐, 가전제품 등 보러 갔고 책을 위해 간 적은 별로 없었다..) 코로나 1단계라서 그런지 주말이라 서점에 사람이 많았고, 아이들도 많았다. 나는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돌봐주거나 챙겨주는 건 잘 못하지만 보는 걸 좋아한다. 책을 고르고...조금 읽고 난 뒤 역시 기욤 뮈소.. 를 속으로 외치며 책을 결제하고 다시 자리에 앉아 읽기 시작했다. 글에 대한 집중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 .. 2020. 11. 7.
지금 이 순간_후기 지금 이 순간_후기 '한달에 한권'을 시작한지 3주 째가 되어 가고 있다. 한달에 한권 책 읽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벌써 11월의 책 '지금 이 순간' 모두 읽었다. 퇴근 하고 밥 먹고 집안일 조금 하고 난뒤 앉아서 책을 읽다보면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갈 수 없다.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책을 덮는게 아쉬웠던 적이 없었다. 시간이 날때 마다 읽다 보니 11월을 시작한지 4일 만에 책의 끝을 보았다. 그렇게 두꺼운 책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빨리 읽은 적은 없었다. '지금 이 순간'은 기욤 뮈소 작가의 12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책 표지가 여자 그림이라서 주인공은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리자' 였고 글에 나오는 이미지와 똑같다고 생각한다. 그냥 평범한 사랑 이야기 일까 하고 펼쳤지만 ..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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