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Wonen(작은 아씨들)_11월 세 번째
11월에 벌써 두 번째 책을 다 읽었다. '그 후에' 기욤 뮈소 책은 항상 재미있는 것 같다.
다음 책을 고르기 위해 서점에 갔고 기욤 뮈소의 다른 책을 또 구매하고 싶었지만 그보다 더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있었다.
최근에 '작은 아씨들'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처음에는 별로 흥미를 갖지 않았지만 보다 보니 훈훈하고 좋은 영화였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자매 중 한 명이 소설책을 발간하는데 그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서점을 둘러보다가 그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책은 두 가지 타입이 있었는데 하나는 영화가 나오고 나서 나온 책과 또 다른 하나는 초판본 표지 디자인의 책이었다.
솔직히 영화 후에 나온 책에는 포스터도 있다고 해서 갖고 싶었지만 초판본이 더 멋있었다.
(같은 디자인인데... 영화 후에 나온 것은 먼가.. 따라한 느낌이 나서..)
책을 구매하고 비닐을 뜯고 표지를 만져보았는데... 약간.. 천? 같은 느낌의 표지였다.
너무 좋아!
영화에서 나오는 책과 똑같았고 영화와 비슷한 내용이겠지만 오리지널은 어떨지 궁금하다.
책 두께는 약 3cm 정도 되고 대충 훑어봤을 때 중간 중간 그림도 있었다. (책 꽂이에 꽂아두면 너무 좋을거 같은 디자인이구만..)
11월 안에 다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한번 책 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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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권 11월 세 번째 책 [Littl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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